집도착하자마자 남기는 후기 !
만난지는 1년이 다 되어 갔지만
커플템이라곤 하나도 없었어요 !
자존심에 먼저 하자고 말 못했는데
'이봐 ! 저기...그....뭐...사행시를 내가 ...해가지고
커플링 만드는거 할수있어.'
자연스럽게 말을 꺼낼수있었어요!디자인을 고르는데 40분 걸렸어요
제가대충 아무거나 하자 ! 라고 했더니
남친이 그래도 기왕하는거 이쁘고 꼼꼼하게 하자!
그래서 꼼꼼히 신중하게 취향에 맞춰서
이니셜하는데 하트를 모조리
박아버리겠다며 ........
'홈이 많이 파져있으면 ... 관리하기 힘들텐데...???'
'아냐 !! 난잘할수있어!!'
그래그래....그러려무나..어차피 안보이는 부분이니...
사선긋는 작업하는데 티격태격...
우리가 고른 디자인의 사선은 더 길었는데
짧다며 투덜거리면서
선생님 안볼때 멱살잡이도 했다며 ......
여자분들도 어렵지 않게
뚝딱 뚝딱 만들어 볼수있어요.
여기까지 저희가 했어요~
이제 저 가운데 작은 크리스탈 박고
도금해서 이쁘게 완성해주신다고하네요.
다음에 저희 결혼반지할때도
반지마을 통해서 할께요
만들면서 편안하게 재밌게 하고 왔어요
디자인고르는데 40분
만드는데 1시간 조금 더 걸린듯...
커플분들은 미리미리 취향에대해서
의견을 나누고 가시면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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